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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레오네마3

아글레오네마 키우기 물꽂이도 잘 자라요. 지난 겨울까지만 해도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주던 아글레오네마 오로라. 그런데 물을 주기 위해 화분을 옮기던 중 바닥에 떨어뜨려 휘어졌었는데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완전히 쓰러진 상태로 발견 되었어요. 아마 휘어졌던 충격으로 조금씩 아파하고 있는데 제가 몰라봤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결국 작은 아이는 살리지 못하고, 큰 아이만 잎과 뿌리를 자르고 물꽂이를 시작했어요. 어쩌면 뿌리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두었으면 새로 싹을 올렸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꽂이 하고 한 달 정도 되었을 때 뿌리와 새순을 올렸어요. 조금 더 기다리면 맞은 편에서 새순이 하나 두 개 쯤은 더 올라올 줄 알았는데 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올라오지 않네요. 처음에 뿌리가 나오는 과정도 볼 겸 유리병에 심었다가 며칠 전에 다 있는 가게에서.. 2020. 9. 14.
아글레오네마 오로라 부러짐 부러진 아글레오네마 살리기 몇 년 전에 작은 포트를 구입해서 잘 자라왔고, 키가 50cm까지 자랐지요. 하지만 물 주기 위해 옮기는 중 바닥에 떨어뜨려 살짝 꺾인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비실비실... 어느 날 자고 일어나 보니 옆으로 누워 있네요. 정말 예뻤었는데ㅠㅠ 2019년 12월 6일 꺾인 자리를 잘라내고 그대로 생수병에 하나씩 꽂았어요. 잎이 점점 더 말라가고, 작은 아이는 아주 가 버리고... 2020년 2월 19일 큰 아이를 남은 잎까지 모두 자르고 병에 꽂아 두었더니, 두 달만에 뿌리가 나오고 싹이 올라오네요. 성장이 빠른 아이들이니 조만간 잎을 볼 수 있겠어요. 이제는 더 조심해서 키워야지요. 핑크빛 줄기가 사랑스러운 아글레오네마 오로라. 아글레오네마Aglaonema 오로라 키우기 아글레오.. 2020. 2. 20.
아글레오네마Aglaonema 오로라 키우기 아글레오네마Aglaonema 오로라 아글레오네마 종류는 오로라, 엔젤, 지리홍, 사파이어가 있어요. 영화 레옹에 나오는 마틸다가 들고 다니던 아글레오네마. 영화속에 나오는 건 은색 같은 테두리가 있는 사파이어예요. 지리홍이라고 신품종이 있는데 핫핑크 대박이네요. 언젠가 들여야겠어요. 원산지는 인도, 말레이시아, 아프리카로 겨울에는 반드시 실내로 들여야 해요. 녹색 잎 옆으로 핑크색 테두리가 화사하니 예뻐요. 초록 식물들 사이에 있으면 눈에 확 띄어요. 겨울동안 실내에 두었다가 봄 돼서 갑자기 밖이나 베란다로 옮기면 강한 햇빛에 힘들어해요. 눈이 부신가봐요. 조금씩 공간이동을 해 가면서 옮겨야 돼요. 아글레오네마는 여러해살이풀로 1미터 정도까지 자란다고 해요. 줄기가 곧게 뻗어 올라가면서 자라요. 미니포트.. 201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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