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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정리하기4

미니멀라이프 12월에 버린 물건들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옷을 사지 않앗고, 줄어든 살림은 대부분이 옷인데 집이 넓고 쾌적해졌다. 요즘에는 옷방에 옷이 많이 줄어서 남아도는 행거를 보며 한참을 앉아있게 된다. 아주아주 개운하고 내 몸에 군살이 빠진 것 같은 아주 기분 좋음에 빠져있다. 원래도 살림살이가 별로 없어서 정리할 물건이 온통 옷 뿐이다. 지난 일 년 이상 정리한 옷을이 사진에 없는 것까지 엄청난 양이었다. 예전에는 거의 한 달에 한 개나 계절이 바뀔 때 새옷을 사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줄 알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일 년 동안 옷을 사지 않아도 사람이 살아지고 사는 데에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여러 가지로 좋은 점이 많다. 미니멀라이프를 하겠다고 무조건 옷을 버리지는 않았으며, 낡거나 작거나 크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입지.. 2021. 1. 22.
간소한 살림을 위해 11월에 정리한 물건 잦은 세탁으로 줄어든 치마레깅스와 아주 오래된 바지옷걸이. 그냥 입기 싫은 나시티. 보풀제거기에 씹혀버린 레깅스와 아주 오래된 바지옷걸이. 입으면 초라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패딩. 솜패딩이라 세탁과 솜 관리가 불편해서 처분. 다시는 솜이든 오리털이든 패딩류는 구입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몇몇 미니멀 영상에서 추천해서 구입한 압축봉인데 쓰지도 않고 버림. 취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설치해 보니 압축형 보다는 고정형이 낫다. 블로그나 유튜브의 추천을 맹신하지 말자. 광고일 수도 있음. 지난 달 여분의 휴지통을 버리고 이번에는 양말통으로 사용하던 작은 사이즈의 같은 회사에서 나온 휴지통 아닌 휴지통. 화이바 휴지통 예뻐서 구입했지만 1년 정도 사용하니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내부 벽에서 끈적거림이 느껴지고 .. 2020. 12. 2.
미니멀 라이프 물건 처분하기 5월 작년에 구입한 핫핑크의 색상만 예쁜 가디건. 통이 너~~~무 넓어서 입었을 때 불편하고 입기도 싫었는데 보풀제거 하다가 살짝 빵구가 나서 그 핑계로 폐기 처분했어요. 네모팬티가 있으니 불편한 속바지는 꺼져. 슬림나인 네모팬티도 샀어요. 며칠 전 슬림나인의 편해브라를 오랜 고민 끝에 반신반의 하면서 구입 후 마음에 드는 점이 많아 네모팬티도 구입해 봤어요. 사이즈 문제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나는 엉덩이가 크니까 표기된 사 choijiwoo218.tistory.com 옷을 버리고 남은 뚱땡이 옷걸이도 처분. 어깨 라인에 케이블 타이를 두르면 끈이 달린 옷이나 나시 옷이 빠지지 않고, 니트도 늘어지지 않게 걸 수 있어요. 저는 논스립 옷걸이를 주로 쓰지만 두툼한 옷걸이가 필요한 옷도 있으니까요. ​여러가지 잡.. 2020. 5. 31.
미니멀 라이프 종이사진 파일로 옮기기 아주 아주 오래 전 가지고 있던 엄청난 양의 책들과 두꺼운 양장앨범들이 무거운 짐처럼 느껴졌어요. 책은 모두 인터넷 중고서적에 판매를 하고 사진들은 조금이라도 가볍게 보관하기 위해 클리어 화일을 여러 권 구입해서 사진 뒷면에 양면 테이프를 붙이고 A4용지에 깔끔하게 정리해 화일에 끼워서 보관을 하게 되었지요. - 이제 가벼워 졌어 - 하며 흡족해 하고 지내기를 여러 해가 지나가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부모님 앨범까지 가지고 와서 역시 클리어 화일에 정리하고 난 후 책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엄청난 양의 화일들이 또 짐짝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화일에 정리해 둔 사진들을 모두 꺼내서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기로 했어요. 사진 뒷면에 붙어있던 양면테이프와 테이프 흔적을 떼어내느라 손가락이 아플 정도였어요...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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