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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천명2

명심보감 천명편 明心寶鑑 天命篇 7 권선징악의 하늘의 뜻을 받들라는 가르침. 子曰 (자왈) 獲罪於天이면 (획죄어천이면) 無所禱也이니라 (무소도야이니라)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도 없다.” 라고 하셨습니다. 천벌의 두려움을 말함으로 악한 일을 저지르지 말라는 뜻입니다. 孔子(공자) : B. C 552~479. 春秋時代(춘추시대) 말 魯(노)나라 사람으로, 이름은 丘(구), 字(자)는 仲尼(중니)입니다. 孔子는 仁을 근본으로 하는 윤리도덕을 설명하여 사람들의 길을 밝힘으로써 석가, 예수, 공자를 세계 3대 聖人(성인)으로 손꼽습니다. 孔子는 도탄 속에 신음하는 백성들을 구하고 사회질서를 바로잡으며, 이상적인 통일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천하의 여러 제후들을 순방하고, 王道政治(왕도정치)를 이야기하였으나, 이에 호응하는 자.. 2019. 8. 3.
명심보감 천명편 明心寶鑑 天命篇 3 권선징악의 하늘의 뜻을 받들라는 가르침. 玄帝垂訓에 曰 (현제수훈에 왈) 人間私語에도 天聽은 若雷하고 (인간사어에도 천청은 약뢰하고) 暗室欺心이라도 神目은 如電이니라 (암실기심이라도 신목은 여전이니라) 현제수훈에 이르기를 “인간 사이의 사적인 말이라도 하늘이 듣는 것은 천둥과 같고, 어두운 방에서 마음을 속일지라도 귀신이 보는 것은 번개와 같다.” 고 하였습니다. 우리 속담에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서양 격언에 “양심은 우리 내면에 있는 하나님의 음성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이 보지 않아도 말과 행동을 삼가야 함을 말합니다. 玄帝(현제) : 道家(도가)에서 받들어 모시는 신으로, 天帝(천제)라고도 합니다. 201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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