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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순명편3

明心寶鑑 順命篇 명심보감 순명편 5 順命(순명) : 하늘이 준 운명에 따르라는 가르침 列子曰 (열자왈) 癡聾痼瘂도 家豪富요(치롱고아도 가호부요) 智慧聰明도 却受貧이라 (지혜총명도 각수빈이라) 年月日時該載定하니 (년월일시 해재정하니) 算來에 由命不由人이니라 (산래에 유명불유인이니라) 열자가 말씀하시기를, “어리석고 귀먹고 고질이 있고 벙어리인데도 집은 부자요. 지혜롭고 총명하건만 도리어 가난합니다. 운수는 해와 달과 날과 시로 분명히 정해져 있으니, 따지고 보면 부귀와 가난은 사람의 뜻에 연유된 것이 아니라 하늘의 뜻에 달린 것입니다.” 모든 일에 탐욕을 갖지 말고 겸허한 자세를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列子(열자) :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초기 魯(노)나라의 사상가입니다. 이름은 御寇(어구)이며, 도가사상에 속하며 제자들이 그의 학설을 정.. 2020. 5. 21.
명심보감 순명편 明心寶鑑 順命篇 2 하늘이 준 운명에 따르라는 가르침 萬事分已定이어늘 浮生空自忙이니라 (만사분이정이어늘 부생공자망이니라) 모든 일은 분수가 이미 정하여져 있는데, 세상 사람들이 부질없이 스스로 바쁘게 움직인다. 뜬구름 같은 부귀공명을 잡기 위해 허덕이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2019. 8. 21.
명심보감 순명편 明心寶鑑 順命篇 1 하늘이 준 운명에 따르라는 가르침 子曰 (자왈) 死生이 有命이요 (사생이 유명이요) 富貴는 在天이니라 (부귀는 재천이니라)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죽고 사는 것은 명에 있고, 부하고 귀한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수명과 부귀는 하늘의 뜻에 달려 있기에 억지로 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최선을 다한 후에 하늘의 명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孔子(공자) : B. C 552~479. 春秋時代(춘추시대) 말 魯(노)나라 사람으로, 이름은 丘(구), 字(자)는 仲尼(중니)입니다. 孔子는 仁을 근본으로 하는 윤리도덕을 설명하여 사람들의 길을 밝힘으로써 석가, 예수, 공자를 세계 3대 聖人(성인)으로 손꼽습니다. 孔子는 도탄 속에 신음하는 백성들을 구하고 사회질서를 바로잡으며, 이..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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