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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검은반점2

강아지 여름 산책 후 벼룩과 블랙헤드 산책 후 집에서 안마를 하고 몸을 긁어 주다가 발견한 검은 물체들. 뭔가 딱딱한게 피딱지 같기도 하고.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털 속에 숨어있는 징그러운 곤충? 여름 산책 때 진드기에 물리는 경우 많다고 해서 진드기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점프를 아주 잘하네요. 벼룩이었어요. 혹시 피를 빨아먹었나 해서 휴지를 말아서 꽉 눌렀다가 폈는데 죽지 않고 또 뛰네요. 할 수 없이 저렇게 누른채로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어요. 휴지통에 넣으면 다시 나올 것 같았어요. 무릎에 올려 놓고 남은 놈이 있나 살펴보면서 검은 부스러기도 떼어 냈어요. 잔뜩 겁을 먹어서 중간중간 안아 주기도 하고. 잔뜩 삐진 듯한 눈. 하나하나 손으로 뜯어 내다가 많이 붙은 부분은 결국 털을 잘랐어요. 이 부스러기들은 벼룩 똥인가봐요. 그리고 불.. 2020. 8. 31.
강아지 등 블랙헤드와 알 수 없는 피딱지 습관성 다리 핥음 강아지 피부에 알 수 없는 피딱지 같은 것이나 거칠고 검은 반점 같은 것, 다리를 자주 핥아 변색되어 놀라신 분은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우리 아기는 말티즈로 털이 길어서 몰랐었는데 목욕 중 털이 물에 젖으니 드러난 알 수 없는 무엇? 어딘가에 긁혀서 상처가 났었다면 우리 겁보에 엄살쟁이가 비명을 지르고 난리를 쳐서 바로 알았을텐데 그런 적은 없었어요. 혹시 집을 비웠을 때??? 최근 한 달 동안 병원에 간 적이 없고 한 달 전의 피딱지가 아직까지 붙어 있을리는 없잖아요. 강아지 목욕을 자주 시키는 건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하고, 우리 아이는 물을 무서워 하고 심장 비대증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해야 하기 때문에 몸에 오물이 묻은 경우 아이면 몇 달에 한 번 정도 목욕을 해요. 그래서 이게 언제부터 ..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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