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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삶3

간소한 살림을 위해 11월에 정리한 물건 잦은 세탁으로 줄어든 치마레깅스와 아주 오래된 바지옷걸이. 그냥 입기 싫은 나시티. 보풀제거기에 씹혀버린 레깅스와 아주 오래된 바지옷걸이. 입으면 초라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패딩. 솜패딩이라 세탁과 솜 관리가 불편해서 처분. 다시는 솜이든 오리털이든 패딩류는 구입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몇몇 미니멀 영상에서 추천해서 구입한 압축봉인데 쓰지도 않고 버림. 취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설치해 보니 압축형 보다는 고정형이 낫다. 블로그나 유튜브의 추천을 맹신하지 말자. 광고일 수도 있음. 지난 달 여분의 휴지통을 버리고 이번에는 양말통으로 사용하던 작은 사이즈의 같은 회사에서 나온 휴지통 아닌 휴지통. 화이바 휴지통 예뻐서 구입했지만 1년 정도 사용하니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내부 벽에서 끈적거림이 느껴지고 .. 2020. 12. 2.
간소한 삶을 위해 7월에 버린 물건들 하루하루 지날 수록 아주 조금씩이지만 집이 넓어지고 있음에 행복하다. 미니멀라이프를 하면 소유욕이 없어진다. 그로인해 지름신이 내 곁을 떠난다. 집이 넓어진다. 이런 이유로 생활이 여유로워 진다. 아주 오래 입은 본전을 뽑고도 남은 유니클로 스키니진. 한 동안 더 입어도 되지만 이제는 낡았다는 핑계로 버리기로 한다. 저렴하게 구입한 아주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소재의 여름 원피스. 언제 어디서 생겼는지도 모르는 칼자국 같은 스크래치가 있어서 버린다. 사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미니멀라이프를 핑계 삼아 처분. 원피스와 같이 입던 가디건 멀쩡하지만 이 가디건들과 맞춰 입을 옷을 사게 될 것 같아서 마음 변하기 전에 재빠르게 처분한다. 마음에 들어서 자주 입는 브라우스. 낡은 건 아닌데 니스칠을 하다가 목덜미에 .. 2020. 8. 2.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 6월 한 달 정리한 물건들 입기 싫거나, 작거나, 늘어지거나, 낡거나 큰 옷들과 낡은 옷걸이. 여러 달 동안 많이 버렸음에도 또 버릴 옷이 있다. 6월에도 여러 개 버렸지만 7월에도 분명 버리게 되는 옷이 있을 듯 하다. 크고 작은 많은 식물들. 4~5월에도 많이 분양했는데 6월에 당근마켓에서 또 많은 분양을 했음. 여러 개 심었던 것을 생수병에 옮겨 심어 아주 저렴한 금액에 올리니 바로 분양이 된다. 그리고 남는 대형화분은 나눔. 마스카라와 전용 리무버, 화장솜. 자꾸만 시력이 떨어지니 눈화장 하기가 무서워진다. 아주 좋은 책 열심히 공부했음. 필요해서 구입했지만 지금은 필요가 없어져서 당근마켓에서 나눔. 어린 아이가 있는 분이 가져가셔서 아이가 잘 쓰고 있음. 여러 가지 물건을 정리하다 보니 남게 되는 책장. 당근마켓에서 무료..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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